운천저수지 벚꽃 방문후기
붉은닭의 해인 정유년 새해가 밝은지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도 다 지나가고 4월이 됐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었는데요. 역시나 봄하면 생각나는게 바로 꽃놀이죠. 주말이면 어김없이 전국의 고속도로가 꽉꽉 막힐만큼 많은 분들이 꽃놀이를 가시는데요. 하지만 꽃놀이를 멀리 가지못하시는 분들도 꽤나 많습니다. 저도 학업과 일을 병행하다보니 시외로 꽃놀이를 가기가 힘든데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살고 있는 광주의 도심 안에 있는 운천저수지에서 활짝 핀 벚꽃을 보고 왔습니다. 운천저수지 벚꽃은 광주에서 꽤나 유명한데요. 상록회관의 벚꽃축제와 함께 도심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어 유명한 곳입니다. 특히 주변 일대의 야경과 벚꽃이 어우러져 퇴근 후 밤에 방문을 하셔도 좋은 곳입니다. 운천저수지는 지하철을 이용하..
여행
2017. 4. 4.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