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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정마다 차가 없는 집이 없을 정도로 자동차 보급이 활성화 되었는데요. 요즘은 한가정에 차가 2대, 3대씩 있는 경우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는 이제 거의 생활필수품이 됐다고 할 정도로 중요해졌는데요. 최근에는 기존의 연료가 아닌 새로운 연료를 사용하는 차들의 개발 또한 많은 진척을 보이고 있는데요. 최근 테슬라에서 출시한 전기차를 비롯한 수소차, 조만간 나올 것으로 보이는 태양열을 에너지로 하는 차 등 다양한 연료의 차들이 개발이 되고 있습니다. 그 중 우리나라 최초로 수소택시가 운영이 된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울산에서 최초로 운영이 되는 수소택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수소택시 국내 최초 도입이라는 기사가 났는데요. 울산에서는 내일인 12월 13일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발대식을 열고 국내 최초로 수소택시를 시범운행을 한다고 합니다.




울산에서 최초로 수소택시의 시범운행이 이루어지는 이유는 수소택시의 양산 공장이 울산에 있기 때문인데요. 그리고 울산은 국내 최대의 부생수소 생산 지역인 이유도 있다고합니다. 이번 시범사업에 선보일 수소택시는 현대의 투싼ix라고 하는데요. 울산에서 10대를 우선 보급하여 시작을 한다고 합니다. 내년 상반기에는 5대를 추가로 투입을 한다고 하네요.




현재의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차량과 비교할때 수소택시의 최대 장점은 바로 친환경적이라는 건데요. 수소차는 전자와 수소이온으로 분리된 수소연료를 이용해서 엔진을 구동시킨다고 하는데요. 수소연료가 산소와 화학 반응을 해서 물과 전기로 전환되는데 이때 발생한 전기로 전기모터를 구동시킨다고 합니다. 물론 배출되는것은 배기가스가 아닌 물이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차량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수소택시의 1대당 가격은 8500만원으로 책정이 되었는데요. 울산시와 환경부가 2750만원씩 총 5500만원을 보조금으로 지급을 했다고 합니다. 울산에서 먼저 선보인 수소택시는 내년에는 다른 지역에서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아마 광주와 창원에서 선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부는 내년에 수소차 130대와 수소충전소 10기를 울산, 광주, 창원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수소택시 국내 최초 도입과 관련하여 포스팅을 해봤는데요. 전기차에 이어서 수소차까지 다양한 미래연료를 이용한 차량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이런 친환경 미래연료 차들이 많이 양산되어 더욱 활성화가 되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안전에 관해서도 꼼꼼한 체크를 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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