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보상선수 삼성의 선택은?
얼마전 삼성의 최형우 선수가 100억이란 금액을 받고 기아행을 확정했습니다. 삼성팬들의 입장에서는 속이 쓰릴 법도 한데요. 하지만 이미 기아행이 확정이 된 이상 저는 삼성팬으로써 그동안 고생한 최형우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원석의 보상선수로 삼성의 포수 이흥련이 두산으로 가게 되었는데요. 포수왕국으로 불리는 두산임을 감안하면 의외의 선택이기도 했는데요. 삼성이 이점을 생각하고 투수자원을 최대한 묶는 대신 이흥련을 풀어 두었던 점이 두산에게 허를 찔린것이 아닌가 하는 말이 많습니다. 이흥련의 두산행으로 인해 최형우 선수의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에 대한 삼성의 선택에 다시 한번 귀추가 주목이 되고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이흥련의 두산행으로 기아의 포수인 이홍구나 한승택을 보상선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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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28. 0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