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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17년 새해가 밝은지도 거의 2달이 다되어 가는데요. 새해가 밝은지가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새해가 되면서 많은 자동차매니아분들에겐 신차소식이 가장 궁금하실텐데요. 새해에 기존모델에서 업그레이드 된 2017년형이 나오기도 하고 완전 새로운 차량들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이번해에는 특히나 많은 차들이 새로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데요. 단연 그 중 기대를 받고 있는 모델이 기아자동차에서 나오는 스팅어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팅어의 출시가격이 어느정도일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아 스팅어 가격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간단하게 스팅어를 간단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스팅어는 후륜구종 기반의 5인승 세단 차량인데요.



자동차의 본질에 충실한 드림카를 제작한다는 목표로 기아자동차의 디자인 역량과 기술력을 집약한 차량이라고 합니다. 특히나 디자인면에서는 기존의 세단들과 크게 차이점을 보이고 있는데요. 낮은 전고와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의 디자인입니다.


기아 스팅어 가격은 아직 정확하게 나오지는 않았는데요. 지난달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가 되었을때만 하더라도 4000만원에서 5000만원선이 되지 않을까 하는 예측들이 많았는데요. 최근 나오는 소식에 의하면 최하 트림인 세타 2.0 터보 GDi의 이륜구동 모델을 3,000만원 후반으로 출시한다고 하면서 예상보다 낮은 가격으로 나올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사륜구동 모델의 경우 4,000만원 초반에서 중반 최상위 모델인 가솔린 V6 3.3 트윈터보 GDi 모델의 경우 4,000만원대 후반으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아 스팅어 가격이 예상보다 낮게 책정될것으로 알려지면서 스팅어는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다음달에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게 되는 2017 서울국제모터쇼에 첫선을 보인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스팅어는 국제모터쇼가 열린 이후 5월 중순쯤부터 가솔린 모델들의 판매가 이루어질 계획인데요. 당초 예정일이었던 6월보다 한달가량 앞당겨 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디젤 모델들의 경우 아직 환경기준 강화로 인해서 출시일이 미정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기아 스팅어 가격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기존의 세단들과 다르게 좀 더 스포티하면서도 뒷자석은 더욱 넒은 점이 저는 참 맘에 드는데요. 사실 오래전부터 K8에 대한 소문들이 있어오면서 많은분들이 기대를 했었는데 생각보다 일단 디자인은 기대이상인것 같습니다. 일단 다음달에 열리는 국제모터쇼 이후가 되면 더 많은 정보들이 확실해질것 같은데요. 이번해에 차량을 바꾸실 계획이 있으신분들은 스팅어를 기다려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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